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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부산 여행 1박2일 코스

by jay85 2013. 2. 14.

 

약 1달전에 부산여행을 1박2일로 갔던 후기에 대해서 지금 글을 올립니다.

 

처음으로 부산을 여행 하는 거여서 나름 설레임을 갖고 여행 코스와 스케쥴을 짜서 출발 하였습니다.

 

첫째날 오전 09시에 청주에서 출발하여 약 3시간 30분만에 부산에 도착하였습니다.

 

처음 방문한 곳은 남포동과 자갈치시장! 그리고 BIFF 거리, 그리고 냉채족발이 유명한 거리가 모두 근처여서 한번에 구경을 하였습니다.

 

 

 

냉채족발도 먹고 씨앗 호떡도 먹고 유명하다는 것은 모두 먹었습니다. 그리고 팁으로 자갈치 시장도 구경을 하고요.

 

자갈치 시작의 타운(?) 이라고 해야할까 건물의 모양이 마치 갈매기를 형상화 하고 있어서 사진도 찍어 봤습니다.

 

 

이후 저희는 용두산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이곳도 자갈치 시장 근처여서 바로 걸어서 갔습니다.

 

걸어서 약 20분이면 가는 거리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용두산 공원은 밤에 가야 하는게 멋있다고 했지만 저희는 스케쥴상 낮에 방문!!

 

각 지역의 대표적인 공원은 할아버지들이 바둑과 장기를 하고 계시네요;; 쩝...

 

그래도 사진은 한컷 찍었어요.

 

그리고 저희는 태종대로 향하였습니다. 점심은 간단히 족발 거리에서 족발을 먹고 태종대로 출발!!

 

태종대에 도착하니 다누비열차를 타고 저희도 한바퀴 돌아 봤습니다. 역시 부산하면 태종대 하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경치가 정말 멋있었습니다.

 

태종대에서 시간을 보내고 해가 질 무렵쯥에 광안리 야경을 보러 갔습니다. 광안리 카페 거리에서 차한잔 마시면서 광안대교를 보니 정말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해운대의 숙소에서 하루 휴식을 취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해운대 앞바다를 산책하고 그리고 APEC 이 열린 누리마루라는 곳을 산책 하였습니다.

 

이곳 또한 연인끼리 데이트하기에는 정말 좋더라고요.

 

제가 느낀 부산은 정말 볼곳과 먹을곳이 풍부한 관광의 도시였습니다.

 

다음번에 갈때는 조금더 특별한 곳까지 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