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휴대용 외장하드 미니스테이션 슬림

PC 주변기기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주변기기 전문 기업인 버팔로에 대해서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회사에서 휴대용 외장하드인 미니스테이션슬림(모델명 HD-PUSU3)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미니스테이션 슬림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8.8mm의 두께를 적용해 노트북 등 휴대하기 용이할 것이라고 합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최근 외장하드는 1TB, 2TB 외장하드가 많은데 이번 모델은 500GB를 지원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USB2.0보다 최대 10배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USB 3.0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알루마이트 가공으로 일반적인 알루미늄 소재보다 흠집이 잘 나지 않으면서 알루미늄 표면 질감을 활용하여 색감이 뛰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파일 전송 효율화 소프트웨어인 터보PC EX2를 지원해 저장 용량을 최대 1.2배로 끌어 올려 500GB의 100GB를 추가로 저장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가 외장하드를 쓰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A/S기간이 짧다는 것인데요... 외장하드에는 보통 중요한 내용들을 옮겨 넣는데 A/S기간이 짧다보니 난처한 사항이 있긴 하였습니다.

 

그런데 버팔로는 파격적으로 3년의 A/S를 보장한다고 합니다.

 

 

또하나 마음에 드는 점은 색상이 여러가지 라는 점인 것 같습니다. 보통 외장하드는 디자인을 잘 생각하지 않지만 버팔로의 모델은 블랙, 레드, 실버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12만원입니다.

 

간단히 특징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세계에서 가장 얇은 8.8mm

2. 무게의 최소화로 인한 휴대성 용이

3. USB 2.0이 아닌 3.0도 호환 가능

4. 디자인 및 색상의 세련됨

5. 저렴한 가격 12만원대

 

저도 외장하드가 하나 필요해서 구매할까 하는데 버팔로 외장하드 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