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MD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미즈노라는 브랜드를 아시는 분들도 있을테고 처음 접하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Mizno라는 브랜드는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들어봤을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축구화에 대해서 기능이 좋고 가격은 약간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가격대비 성능은 좋습니다.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MD는 인도네시아에서 제조하며 가격은 22만원입니다. 특징으로는 제가 좋아하는 캥거루 가죽을 사용하였으며 무게는 약170g으로 초경량화 축구화입니다.
착용감이 좋아서 편안한 축구화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모렐리아 네오 MD는 캥거루 가죽이 특징인 만큼 캥거루 가죽을 신어보신 분들은 모두 아실 겁니다.
착용하였을 때 발에 딱 감기는 느낌이 들면서 공을 찰때 공에 축구화가 감기는 느낌이 납니다.
일단 MD인 만큼 Multi ground용이기 때문에 천연잔디, 인조잔디, 흙에 모두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최근에 나오는 나이키 축구화와는 다르게 디자인이나 색상측면에서 화려하지는 않습니다. 처음 제품을 첩할때는 심플하면서도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천연가죽 축구화 답게 박음질이 잘 되어 있습니다.
현재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MD 색상은 검정색, 초록색, 노란색 등이 나왔기 때문에 기타 다른 색상을 원하시는 분들은 색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축구화에서 중요한 스터드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스터드는 원형 스터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단에 6개와 하단에 4개의 스터드가 포진되어 있습니다.
미즈노 축구화는 아무래도 일본제품이기 때문에 동양인의 특성에 맞게 제품이 제작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서양의 축구화 보다는 조금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이런 이유여서 그런지 몰라도 국내 K리그 선수들은 많은 인원이 미즈노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축구화의 내부는 스웨이더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축구화 안쪽에 전체적으로 퍼져 있어서 발을 잡아주는데 크게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뒤꿈치 역시 잘잡아줘서 들썩이는 경우가 없어서 착용감이 좋습니다.
나이키 축구화만 이용했던 저에게는 한번쯤 미즈노 축구화에 대한 호기심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일본판 제품을 구매해서 한번 착용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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