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순위 빅5 16년 매출은?

오늘은 오랜만에 제약회사 관련된 글을 올리려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Big 5 Company라면 어디어디를 생각하시나요?

16년 매출 기준으로는 유한양행, 녹십자, 한미약품, 종근당, 대웅제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15년 유한양행 녹십자 한미약품 3사가 처음 매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었죠.

그런데 16년도에는 2개 업체만 1조 이상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한미약품이 약간 못미쳤죠. 수출 계약 해지 등 악재가 있었기 때문이죠.

그러면 16년 추정 매출액 한번 보시죠.

16년 추정 매출액은?

유한양행이 약 2천억원 성장한 1조 3115억원이 추정치입니다.

이는 16% 성장한 금액이죠. B형 간염 치료제를 비롯한 전문의약품 도입품목과 자체 개발 제네릭 의약품의 선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녹십자도 계절 독감 백신과 알부민, 수두백신 등으로 어느정도 매출을 올렸습니다.

전년대비 12% 성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다양한 백신 쪽에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어서 성장 엔진을 두루 갖추었다고 평가 되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은 15년 대비 하락하였는데요.

이는 모든 사람들이 아는 기술수출 계약 해제로 인한 것입니다.

그리고 종근당과 대웅제약이 있는데요. 

여기서 눈여겨 봐야할 회사는 종근당입니다.

지난해 매출 8500억 달성으로 15년 대비 40% 성장을 하였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17년도에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는 예상입니다.

당뇨병 치료제, 뇌기능 개선제 등 신규 도입한 대형 품목 매출 신장이 좋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국내 제약회사의 고민... 상품 도입? 제품 개발?

사실 업계를 평가할때 매출로 많이 평가를 합니다.

하지만, 국내 제약회사는 모든 사람들이 알듯이 상품 도입을 통한 외형을 키우는데 집중 했습니다.

이렇게 성장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사실 다 아실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회사에서 R&D에 투자하면서 글로벌 진출을 꿈꾸고 있습니다.

결론은 자체 제품 없이는 오래 버티기 힘들다는게 국내 제약회사의 미래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16년 매출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국내 제약회사 순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보다 제약 관련된 글을 보고 싶으시면 제 블로그 카테고리 GMP 제약에서 더 많은 글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포스팅 하겠습니다.